버섯매운탕칼국수 – 1석 3조의 질리지 않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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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우리나라의 대부분 음식들은
밥에 반찬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다 먹고 나서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는 것이 유행하게 된 것같다.
닭갈비, 낙지볶음, 감자탕, 두루치기에 급기야 샤브샤브까지…
예전엔 샤브샤브라는 음식이 너무 비싼 음식이라서
친구와 함께 먹으러 갈 수 있는 거라고는 생각안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많이 생기는 샤브샤브 집은 의외로 저렴하다.
게다가 맛도 있구^^’버섯매운탕칼국수’는 이름으로 봐서는 그냥 얼큰한 칼국수지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같이 먹을 수 있는 알찬 먹거리다.
느타리버섯과 미나리가 들어 있는 얼큰한 육수를 끓이다가
샤브고기를 넣어서 익혀 함께 건져먹고,
그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끓여 먹고
마지막으로 국물을 조금 남겨 거기에 밥을 볶아 먹는다.
샤브와 칼국수도 맛있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같이 먹었던)이 좋아하는건 볶음밥이다.
야채를 잘게 썰고 날계란을 하나 풀어 볶아
보통 볶음밥과는 달리 기름지지도 않고 참 맛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같이 먹어보긴 했지만
어디에서 먹을 수 있는지가 혹 궁금하신 분이 있으면 연락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