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Jul 2004
by filmkillerin 추천
< 혈액형별 공략법 >
*A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말주변이 없거나 재치가 없는 남자들은 A형 여자를 꼬시기엔 역부족이다. 대화 도중 말이 끊기거나 서먹서먹한 걸 소름끼치도록 싫어하는 A형여자를 공략하기 위해선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풍부한 화젯거리를 준비하도록 한다. 그것도 아주 재밌게 웃을 수 있는 종류의 것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가 다 되었으면 그것을 충분히 활용한 후 웃고 즐기며 화기 애애한 분위기일때 고백해야한다. 그들에겐 서두름이란 곧 실패를 말하기 때문이다.
선물을 할때나 사랑고백을 할때도 갑작스럽게 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직접 물어봐서 미리 알아본 후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POINT> 절대 장난이라도 A형여자에겐 자존심 상하는 말은 하면 안된다.
*A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했을 때 솔직히 나는 촌빨날린다.’라고 생각되는 여자들은 A형 남자에겐 눈길조차 주지 말기 바란다. 얼굴 못생긴 건 용서해도 센스 없는 여잔 죽어도 용서 못한다고 이들이 항상 떠들고 다니기때문이다.
화장을 잘하거나 옷 잘입는 여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쪽 사람들은 또한 귀여운 타입의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에 온리 깜찍 스타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다.
POINT> 이쪽 사람들한테 혹시라도 “A형은 소심하다믄서요?” 라는 바보같은 질문은 삼가라. 정말 소심해서 다신 얼굴 못 볼지도 모른다.
*B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B형 여자들은 대부분 상대의 외모에 상당히 맘을 빼앗기는 집단이다. 때문에 용모에 자신이 없는 남자들은 일단 일찍 포기하거나 가까운 성형외과로 달려가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나 역시 다른 방법은 있다.
외모가 딸린다! 그럼 방법은 딱 하나!! 노력이라도 해야한다!!!
상대에게 꾸준히 얼굴 도장을 찍어야한다. 가능한 한 많이 만나고 오래오래 접촉하는 것이 중요하다.
B형 여자들은 대화 도중 맞장구를 쳐주거나 호응을 잘해주는 남자를 끔찍히도 좋아한다. 무조건 무슨 말을 하면 “맞아 맞아” 라고 말하며, 아무리 재미없는 말이라도 재밌게 들어주는 척 알아듣는 척만 하면 게임 오버~!!!
POINT> B형 여성은 각 혈액형 여성 중 최고의 질투 의 화신이다.
쓸데없이 질투작전 같은 걸 했다간 목숨을 부지하기가 어렵다.
*B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B형 남자들은 정말 난해한 종족이다. 남자 혈액형 중 가장 공략하기가 어렵다.
자유로운 사랑을 원하는 타입이 많아 상대방이 아무리 예뻐도 필이 꽂히지 않으면 쉽게 맘을 열어주지 않는 사람들이라 여자들 입장에선 정말 짜증이 날 수도 있다.
우선 이들을 구속하려 드는 여자는 자살행위다. 이쪽 사람들은 자신과 공감대 즉 위에서 말했던 필이 통하는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작업에 들어가기 전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충분한 사전조사를 한 후 상대가 서로 통하는 것이 많다고 느끼도록 발칙한 연기를 해야한다. 그럼 그날로 그 남자는 당신의 노예가 된다.
POINT> 각 혈액형 남자 중 바람기가 가장 높은 것이 바로 B형 남자이기 때문에 사귄 후는 어느 정도 맘 고생할 준비는 해야 할 것이다.
*AB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좀처럼 헛점이 보이지 않는 여자들 중 하나다. 꼬시기 정말 힘들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이들 AB파!! 그나마 남자들 입장에선 많지 않은 혈액형이라 다행이다.
그러나 공략법은 있다
완벽주의자들이 무너지는것은 다름이 아닌 감동이다. 감동적인 이벤트나 깜짝 이벤트 등이 그들을 무너뜨릴 수 있다. 아무튼 만날 때마다 드라마틱한 부분을 자주 보여준다면 십중팔구는 넘어올 수 밖에 없는 성격들.
POINT>AB형 여성은 성깔이 좀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심기가 불편하지 않게 항상 주의를 요해야 한다.
*AB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기분의 변화가 자주 일어나는 남성들이기에 역시 여자들이 조금은 피곤하다.
이쪽 사람들을 공략하기 위해선 우선 교묘하게 생활 속의 고민 등을 캐물어 알아낸 후 위로해 주거나 응석을 받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고분고분 말 잘 듣는 하인 타입의 여성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꼬박꼬박 말대꾸하는 여성은 그대로 아웃!!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은 각오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이쪽 남자들은 의리를 매우 중요시 하는 분들이 많다. 주변친구들에게 잘 대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OINT> 귀가 얇아 남의 말에 자주 맘이 움직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주변 사람들을 포섭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O형 여성 꼬시기 공략법
100번 찍어 안 넘어가는 여자가 있다면 그건 바? ? O형 여자다. 몇 번 대쉬해서 거절당하면 상대방 혈액형을 조사해봐라. 그 여자가 혹시 O형이면 더 이상 오버하지 말고 깨끗이 단념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미련이 남는다, 난 죽어도 포기 못하겠다면 방법은 있다.
계속 하던대로 포기하지 말고 애정공세를 하라!
그러면 그녀도 사람인데 언젠가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문제는 그때부터 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것처럼 꾸며라. 이쪽 여성들에겐 경쟁심, 승부근성을 부추기는 것만큼 효과적인 게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까지 했는데 안된다, 그럼 죽을때까지 계속 그 짓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여자를 알아봐라.
POINT> O형 여자들은 사랑고백을 남을 통해서 하거나 전화를 통해서 하는 짓거리를 아주 싫어한다. 꼬시고 싶다면 남자답게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고백하라.
*O형 남성 꼬시기 공략법
각 혈액형 중 자신들이 남자답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다. 그래서 여성도 요조숙녀 타입을 선호한다. 한마디로 내숭을 떨어야 된다는 얘기다. 첫째도 내숭, 둘째도 내숭, 셋째도 왕내숭이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혈액형 1위답게 여자들이 끊임없이 꼬인다. 문제는 O형 남자들은 양심의 가책을 덜 느끼며 바람을 핀다는 것이다. 결혼 상대방은 가정적인 여자를 선호하고 바람피는 상대방은 겉모습이 화려한 여성을 선호한다. 지금 본인은 어느쪽인지 빨리 판단하기 바란다.
POINT> 응석받이 기질이 있는 이들에게 모성애를 보여준다면 꼬시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15 Jul 2004
by filmkillerin 추천
♡ ㅍㅏ ㄹ ㅣ 의 연 인 버 전 ♡
♡ 한 기 주 버 전 ♡
애기야~ 내 방명록에도 글쓰는거 잊지마~
내방명록에 글쓰면 하드사줄께..애기야~
내가 방명록쓰는게 좀 서툴러. 작문시간에 졸았거든.
내 홈피에 놀러와서 방명록 안쓰고 가는 일촌?
이거 너무 가~식적이지 않나요?
일촌방문??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자주 방문해서 방문자수 올려주고??
사진에 리플 달아주려고 하고..
작은 방명록 하나라도 써주려고 애쓰면..그게 일촌방문인가??
그러면 하는거 같고…
♡ 윤 수 혁 버 전 ♡
내 마음을 놓고 갔어.. 니홈피에…
니 홈피에 내 글 안보이니?? 내 글 안보여??
내 홈피에 니 글 없다…니 홈피에 누구 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 홈피에 니 글 없어..
♡ 강 태 영 버 전 ♡
리필은 아래로 달아도 방명록은 위로 간다..
(방명록을 쓰면 쓸수록 위쪽에 위치하니까^^)
방명록 쓸줄 알아요??
나 방명록 못 쓰거든요…
거짓말 했어요..나..방명록 잘써요..
근데 그쪽도 거짓말 한것 같아서요..
내 홈피에 방문한적 없다고 그랬죠??
그게 거짓말 같아서요…
이봐요… 방문자씨 방문하면 방명록쓰는 거구요,
리플 달면 리플단다고 하는거에요.
그런거 서툴다고 억지로 뻐팅기지 말구요. 고치세요 그럼~!!!
자존심 세워가면서 방명록 안써도 되는 방법은 없어요
여자들은 가끔 그런 상상하거든요.
화려한 홈피들 속에서 내홈피 혼자 시든 꽃처럼 방명록 없는데
어디선가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나 내 이름을 불러주고
내 일촌평에 글 써주고 엽기사진에도 감상 올려주는 상상이요.
그런데 방명록까지 써주면 너무 완벽하잖아요.
♡ 문 윤 아 버 전 ♡
난 어제 방명록 썼어요..누가 뭐래도 난 했어요~~
09 Jul 2004
by filmkillerin 끄적끄적
내가 다닌 개포고등학교는 강남8학군에 있었다.
그래서 주위엔 경기여고, 숙명여고, 중동고같은 유명한 학교들이 참 많았다.
뺑뺑이 돌려 고등학교가 배정되던 그 때, 사실 난 좀 실망했었다.
초등학교랑 중학교를 모두 아파트 단지내에 있던 개원, 개포를 다녔던지라
좀더 멀고 새로운 학교를 가고 싶은 맘이 있었기에…
그래도 그애들이 안 부러운 한 가지 이유를 굳이 댄다면
개포는 남녀공학이었다는거 정도랄까.
난 고등학교 때 그리 공부를 잘하지도 지지리 넘 못하지도 않았다.
그냥 맨 앞에 앉아 있어 선생님이랑 가까이 있는 탓에
수업을 졸지 않고 들었던 정도의 아주 평범한 학생이었다.
내가 공부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 건 특히 부모님 때문이었다.
다른 것으로는 야단을 맞아도 성적가지고는 뭐라 하신 적이 거의 없으신데다
밤11시만 지나면 피곤하니까 얼른 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니 그럴 수 밖에.
그런 고등학교 시절 2학년 1학기쯤이었던가.
평소에 하지 않던 야간 자율학습을 시작하는 날이었다.
내 성격에 여기저기 나가서 떠드는 아이들과 어울릴 법도 했는데
그 날은 첫날이라 마음가짐이 남달랐기에 수학 정석을 펴고 일찍부터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복도에 있던 아이들이 교실로 소리를 지르며 뛰어들어 오더니
문을 재빨리 닫고 잠갔다.
무슨 일인가 싶어 고개를 돌리는 순간 ‘와장창’하는 소리와 함께
복도쪽 유리창이 차례로 깨지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소리를 지르고 파편이 튀고 정말 영화같은 한 장면…
그 이후의 상황은 방송에서 오늘 중동고 학생들이 학교에 쇠파이 프를 들고 떼로 몰려와
1층에 있는 2학년 여학생 교실의 창문을 부수는 사고가 있었고,
위험해서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으니
집에 돌아가라는 얘기를 했던 것 정도로 기억한다.
그러니 어쩔수 있나.
그냥 놀란 가슴과 불타는 학구열을 안고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기왕 집에 온거 일찍부터 잠옷으로 갈아입고는 책을 폈는데,
집에있던 동생이 느닷없이 무선 전화기를 냅다 건네주었다.
엉겁결에 받았더니 이쁜 목소리의 언니가 말한다.
“별밤 퀴즈 예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쿠쿵!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학교에선 유리가 깨져 놀래키더니만 이렇게 놀랄 일이 또 내게…
자기가 해보고 싶어서 열심히 전화버튼을 눌러댔던 동생이
막상 전화가 걸리니까 무서워서 무작정 나한테 전화기를 건낸 것이다.
가슴이 콩닥거림에도 불구하고 어리버리 예선을 통과했다.
드디어 10시가 됐다.
항상 별밤이 시작하기 전엔 뉴스를 한다. 우리학교 나올까…
역시 나온다. 개포고등학교에 중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어쩌구…
이문세가 나한테 의견을 묻지는 않을까?
정말 내 목소리가 라디오에 나오긴 나오는건가?
이문세, 이성미가 내 이름을 불러댄다.
정말 거의 아무 생각도 안 들었던 것같다.-_-;
염소 목소리가 된 티를 안내느라구 무진장 애를 썼었지…
그 목소리를 그들은 예쁘다고 하더이다.ㅋㅋㅋ
무슨 정신으로 문제를 풀었는지 모르지만 난 2승을 했었고,
그 당시에는 무척이나 귀했던 게스 청바지를 상품으로 받았다.
……
먼지 쌓인 카세트 테이프를 정리하다가
그때 그 별밤퀴즈를 녹음했던 테이프를 찾았다.
잔뜩 쫄아있는 목소리에다 쉬운 문제도 시원하게 못맞추는
정말 창피한 내 모습이 담겨있는 그 테이프…
하지만 더할 나위없이 지나치게 평범하기만 했던 내게
중동고와 별밤퀴즈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었다.^^
07 Jul 2004
by filmkillerin 끄적끄적

직장생활을 시작한 언젠가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게 됐다.
바닥이 카페트에, 파티션 소재가 모두 천으로 되어 있어 보기엔
우아했지만, 내 건강엔 무지 안 좋았던 모양이다.
조금만 에어컨이 세면 재채기를 하기 시작해서 콧물이 고장난
수도꼭지마냥 계속 흘러내리고 눈은 간질간질, 머리는 띵…
이건 정말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특히나 회식자리에 가서 담배연기만 맡아도 코가 막히고 눈물이
나려해서 한때는 담배 피우는 사람을 무지 미워하고 회식자리도
일부러 피하곤 했다.
(지금도 물론 담배 피우는 사람은 밉다.^^;)
에어컨 바람이 난무하는 요즘 같은 때, 이번엔 그냥 지나가나
싶더니 지난주 토요일부터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
급기야 어제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서 앞도 잘 안 보이고
코는 꽉 막히고 그 좋던 입맛도 뚝 떨어져 이비인후과에 갔다.
의사의 진단이나 처방은 항상 똑같다.
부어있는 콧속을 약 넣는다며 대꼬챙이 같은 것으로 찔러대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야말로 ‘짠’한 원초적 아픔을 남기고
먹는 약 쪼금 처방해준다. 완치는 없다는 말과 함께ㅠㅠ
지난 겨울 종합병원에서 한 혈액검사에서 난 집먼지 진드기,
각종 들풀의 홀씨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왔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라는 것은 먼지가 있는 곳에는 어디에든
있는 것이라서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풀도 될 수 있음 피하라니 영화같은 곳에서 보는 것처럼
풀밭에서 우아하게 즐기는 피크닉도 즐길 수 없을 듯ㅜㅜ
P.S. 회사 다니며 이런 불치병이 생겼는데 산재처리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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