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고 유일한 사랑은 없다
08 Sep 2004 1 Comment
in 좋은글
오늘 또 왕창 주문한 책을 받았다.
그 중 한 권인 은희경씨의 <새의 선물> 겉 표지에 써있는 말이
너무 슬퍼서 적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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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하고 유일한 사랑은 없다.
위악적인 연극으로서의 生이 있을 뿐…
“삶도 그런 것이다. 어이없고 하찮은 우연이 삶을 이끌어 간다.
그러니 뜻을 캐내려고 애쓰지 마라. 삶은 농담인 것이다.”
“내가 알기로 세상을 서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상처받기 마련이다.
영원하고 유일한 사랑 따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서정성 자체가 고통에 대한 면역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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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세상을 서정적으로 보는 걸 그만두어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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