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이 행복한 걸까?
23 Sep 2006 1 Comment
“어느 쪽이 행복한 걸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하고,
다른 사람과 살면서 좋아하는 사람을 줄곧 생각하는 것하고”
“그거야 함께 사는 쪽이지”
“하지만 함께 있으면 그 사람의 나쁜 점도 눈에 보이잖아.
하찮은 일로 싸우기로 하고, 그런 일이 매일 쌓이다 보면 처음엔 아무리 그 사람이 좋았더라도
몇 십년 후에는 아무 감정도 남아있지 않게 돼 버리지 않을까?”
“꽤나 비관적이네.”
“넌 그런 생각 안 해봤어?”
“나라면 오히려 긍적적으로 생각해.
지금 누군가를 아주 좋아한다고 하자.
십년 후에는 좀 더 좋아하고 있어.
마지막에는 싫었던 점까지 좋아하게 돼.
그리고 백 년 후에는 머리카락 한올한올까지 좋아하게 될거라구.”
카타야마 쿄이치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의 외치다>중에서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napoleon1022/10001751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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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3, 2006 @ 01:18:04
나도 한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비관적이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나도 모르게 사랑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나를 느낀다.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