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미혼의 불안함… 그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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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습관처럼 네이버에 들어가 뉴스를 뒤적거리곤 하는데,
상반기 드라마 명장면에 대한 기사가 있길래 읽어 봤다.
한국에 갔을 때, 재미있게 봤던 <연애시대>의 명장면을
기자는 은호의 술주정으로 꼽았더라.

기사에 100% 공감하지는 않지만, 맨 마지막 문장을 읽으니
서른이 넘어 남자친구가 없을 때,
막연하게 내가 느꼈던 그 불안함의 정체를 깨달은 느낌이 들어 옮겨본다.

 

SBS <연애시대>는 이해보다는 공감이 필요한 작품이다.
동진(감우성)과 은호(손예진)가 왜 끊임없는 밀고 당기기를 하는지,
왜 동진이 홀로 잠드는 모습이 그리 많이 나오는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끝까지 모른다.
그런 공감이 끔찍할 정도로 컸던 장면이 바로 은호의 술주정 장면이었다.
동진이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자 은호는 술에 취해 온갖 행패를 부리다가,
결국 울고 만다.

그게 단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기 때문일까.
만약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 장면의 대사를 다시 들어보길 바란다.
나이 30이 넘은 미혼의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실연이 아니라,
다시는 사랑할 기회조차 없을 것이라는 불안함이다.

출처 : 매거진T 

사랑을 방해하는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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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레 짐작의 오류
한 여자(남자)에게 차이고 나서는 자기는 매력이 없으므로
이 세상 여자(남자)가 다 자기를 싫어할 거라고 지레 짐작해서
아예 사귀어 볼 생각도 안 하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자기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지나치게 겁을 먹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말한다.
이런 타입은 사랑이 찾아 와도 그것을 자기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그냥 스쳐 보낸 뒤에 한탄하기 십상이다.
설령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도 상대방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수가 많다.

2.상대방 마음 분석하기
상대방의 마음까지 다 읽어 분석하고 결론까지 내리는 타입이 여기에 속한다.
결혼 생활에서도 어느 한쪽이 이런 타입이면 화합하기가 몹시 어렵다.

3.이심전심이라고 생각하기
내가 얘기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고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당연히 서로의 느낌과 감정을
다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느낌이나 감정,생각은 대화로 전달되고 표현되어야 한다.
표현하지 않은 것까지 다 알아 주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분노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도 없다.

4.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기
사랑에 가장 실패하기 쉬운 타입이다.
쓸데없는 죄책감으로 자기 비하를 일삼는 사람들이 이 타입에 속한다.
얼핏 대단히 희생적이고 순종적인 것 같지만
내심 분노와 슬픔을 억누르고 있으므로 건강하고 성숙한 사랑은 기대하기 힘들다.

5.매사에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꼭 이런 사람들이 있다.
대개 자기 자신의 이미지에 부정적이고 열등감이 심한 사람들이 이런 오류를 범한다.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함께 텔레비젼을 보다가
드라마에 나오는 저 탤런트가 좋으냐? 내가 더 좋으냐? 할 타입이다.

6.선택적 추측의 오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부정적인 추측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걱정도 많아 쉽게 불안에 빠지므로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일지라도 피곤하지 않을 수 없다.

7.완벽성과 당위성의 횡포
모든 면에서 완벽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자기를 좋아해야 하고
결코 실수란 있을 수 없다고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완벽한 사랑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니 그들의 상처가 오죽하랴. 당위성의 횡포 역시 마찬가지다.
자기 자신의 틀을 만들어 놓고 스스로 그 틀에 맞지 않으면 견디지 못한다.

한국 연예인 중에 누가 젤 예쁘냐고 물었더니 ‘송혜교’라고 대답했다가
TV광고에 송혜교 나올 때마다 ‘송혜교가 이뻐, 내가 더 이뻐’라는 질문을 받는 울남편.
5번 타입의 여자와 결혼했네그려 ㅋㅋ

결혼이란…

결혼은 두 사람이 결혼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때,
남들도 그러는 것이 좋다고 여기는 그 때,
마침 내 앞에 애인없이 나타난 상대방과 하게 되는……

그러고 나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우린 그 사람과 결혼할 수 없는 거……

그런거라네요…^^

무제

“자기 자신 외에 자신을 상처입힐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요한 크리소스토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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